2016년 6월 8일 수요일

누타즈-꿈이나 이룰랜다~

누타즈-꿈이나 이룰랜다임마, 지갑 두둑한데 인상 왜 찌푸려그래 너가 원한 삶이 아니였다며? 나는 맞거든 누가 누굴 비웃어.엄마 친구 아들, 그런 삶은 따분하게만 들려그래도 좋은 대학 나왔다고?아마도 짧은 너의 인생을 사는 방법은 못 배운듯 하군. 내가 웃긴다구?그래 난 꿈이나 이룰랜다가슴의 불 피울랜다난 웃으며 기분 내다담배나 피울랜다꿈이 있는 사람 소리질러 봐바. 그럼 꿈을 이룰 사람 소리질러 봐바.뭐야 꿈을 이룰 사람 다시 소리질러 봐바.그럼 꿈이 있는 사람 다시 소리질러 봐바.엄마가 학원 끈었으니까 학원 가.영어가 필요하다니까 외워 단어장.어디가서도 안꿀리는 대학교 갔어.그리고 탄다며 동그라미 네개 달린 외국 자동차.근데 너 왜 어깨가 축 처졌니.부럽다 야 남의 인생 사는 기분은 어떻니.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아님 할머니.누구의 삶인지는 몰라도 그 분 만큼은 행복하겠지.인생이 효도네 이 친구.난 잘 안되더라고 너같은 엄마 친구.아들처럼 효자 근데 어찌 표현할까 나의 기분.좀 이상해 이게 성공의 기준?난 그냥 이룰랜다 내 꿈.차라리 비울랜다 폐품.돈 좀 못벌어도 나 계속 할래. 나의 일.근데 돈 못번다고 누가 그래 너네 아버지?난 매일 꿈 쫓는데 즐거운 내 모습 보면 꼭 배가 아퍼넌 다 해 놓은듯해 그런데 꼭 거울보면 너 왜 화났어?꿈이 있는 사람 소리질러 봐바. 그럼 꿈을 이룰 사람 소리질러 봐바.뭐야 꿈을 이룰 사람 다시 소리질러 봐바.그럼 꿈이 있는 사람 다시 소리질러 봐바.난 꿈을 품고 살아 넌 돈에 죽고살고누구 안부럽다면서당당한 내 걸음걸이 처진 너의 어깨 뭐니내가 안쓰럽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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